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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 PaaS · IaaS

Software as a Service / Platform as a Service / Infrastructure as a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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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이란?

한 줄 정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3가지 층위.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플랫폼(Platform as a Service)·인프라(Infrastructure as a Service) 중 '무엇까지 남이 관리해 주느냐'로 나뉜다. 피자에 비유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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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 클라우드 3층위
  • '어디까지 남이 관리'로 구분
  • 피자에 비유

SaaS·PaaS·IaaS의 구분은 기술 분류표가 아니라 책임과 청구서의 분할선입니다. 서버가 새벽 3시에 죽었을 때 누가 일어나야 하는지, 보안 패치를 누가 적용하는지, 장애가 나면 누구에게 전화하는지가 이 선에 따라 갈립니다. IaaS를 골랐다면 OS 패치부터 백업 검증까지 우리 인프라 담당자의 일이고, SaaS를 골랐다면 공급사 상태 페이지를 보며 기다리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즉 이 선택은 '얼마를 내느냐'보다 '몇 명을 붙여야 하느냐'를 먼저 결정합니다.

실무 판단 기준은 대략 셋입니다. 첫째, 우리 사업의 차별점이 담긴 로직인가. 견적 산출 알고리즘처럼 경쟁력 자체라면 PaaS나 IaaS 위에 직접 만들고, 급여·전자결재처럼 어디나 비슷한 업무는 SaaS로 넘기는 편이 낫습니다. 둘째, 인력입니다. 인프라를 상시로 볼 사람이 두세 명 이상 없다면 IaaS는 구축 후 1년쯤 지나 방치된 서버가 쌓입니다. 셋째, 규제입니다. 금융·의료는 망분리나 데이터 국내 보관 요건 때문에 SaaS 도입 자체가 막히는 영역이 남아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공공은 CSAP 인증 여부가 사실상 1차 관문입니다.

가장 흔한 오해는 'SaaS는 관리가 필요 없다'는 생각입니다. 계정 관리, 권한 설계, 퇴사자 계정 회수, 데이터 백업은 여전히 고객사 몫입니다. 실제로 SaaS 계약 해지 후 데이터를 못 받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계약서의 데이터 반환 조항과 내보내기 포맷을 미리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부서마다 각자 SaaS를 결제해 쓰다가 사용하지 않는 계정에 매달 수백만 원이 빠져나가는 상황입니다. 클라우드는 '쓰면 줄어드는 비용'이 아니라 '안 보면 늘어나는 비용'에 가깝습니다.

💡 쉽게 말하면
재료만 사서 굽기(IaaS)·반조리 데우기(PaaS)·배달 시켜 먹기(SaaS) — 편의 vs 자유도의 차이입니다.
실무에서 왜 중요한가
클라우드 도입 시 '어디까지 직접 관리할지'를 결정하는 기본 틀입니다. 비용·자유도·부담이 갈립니다.
IaaS vs PaaS vs SaaS
구분IaaSPaaSSaaS
제공 범위인프라(서버·저장)개발 환경까지완성 소프트웨어
관리 부담중간거의 없음
비유재료만 사서 굽기반조리 데우기배달 시켜먹기
클라우드 서버앱 배포 플랫폼지메일·슬랙
유래와 출처

클라우드 컴퓨팅의 서비스 모델 분류로, AWS·애저 등 클라우드의 대중화와 함께 표준 개념이 됐습니다.

사례로 이해하기

가상의 사례로 살펴보겠습니다. 임직원 320명, 연매출 900억 원대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A사 이야기입니다. 자체 전산실에 서버 14대를 두고 ERP와 생산관리 시스템을 돌려왔는데, 노후 서버 교체 견적이 4억 원 넘게 나오면서 클라우드 전환 검토가 시작됐습니다. 다만 IT팀 인원은 팀장 포함 3명뿐이었습니다.

  1. IT팀장이 처음 가져온 안은 '전부 IaaS로 옮기고 지금처럼 우리가 관리한다'였는데, 재무이사가 '지금 3명이 야근으로 버티는 걸 클라우드 가서도 하겠다는 말이냐'고 되물으며 반려했습니다.
  2. 결국 시스템 11종을 세 칸으로 나눴습니다. 그룹웨어·인사·전자결재 등 6종은 SaaS로 전환하고, 생산 현장의 설비 데이터를 받는 MES는 커스터마이징이 많아 IaaS에 그대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3. 신규 개발한 협력사 발주 포털은 PaaS에 올렸습니다. 개발 파트너 대표가 '서버 세팅에만 3주 잡았는데 그 시간이면 화면 열 개는 더 만든다'고 해서 관리형 DB와 배포 환경을 쓰는 쪽으로 바꿨습니다.
  4. 전환 6개월 뒤 SaaS 라이선스를 점검하니 퇴사자 계정 27개가 그대로 과금되고 있었습니다. 이후 인사 시스템 퇴사 처리와 계정 회수를 연동해 매달 190만 원가량의 누수를 막았습니다.
  5. 1년 뒤 인프라 총비용은 기존 대비 약 18% 줄었고, 무엇보다 IT팀의 서버 장애 대응 야간 호출이 월 평균 6건에서 1건으로 떨어져 두 명이 생산 데이터 분석 업무로 옮겨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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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09-13 · 감수 김종혁

자주 묻는 질문

SaaS가 가장 편하지만 자유도는 낮습니다. IaaS는 자유롭지만 관리 부담이 큽니다.
직접 관리 역량·요구 자유도에 따라 다릅니다. 대개 편의 위해 SaaS·PaaS를 선호합니다.
SaaS가 가장 편하지만 자유도는 낮습니다. IaaS는 자유롭지만 관리 부담이 큽니다.
관리 역량·요구 자유도에 따라 다릅니다. 대개 편의를 위해 SaaS·PaaS를 선호합니다.